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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나 가족 중 누군가 자꾸 깜빡깜빡한다면? 그냥 나이 탓으로 넘기기엔 너무 위험할 수 있습니다.
특히 만 60세 이상이라면 지금이 바로 확인할 타이밍입니다.
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치매조기검진,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!
치매조기검진이 중요한 이유
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증상이 심화되기 전 개입하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.
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전국 시군구에 '치매안심센터'를 운영하고 있으며, 국가가 지원하는 '치매조기검진사업'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
검진 대상과 조건
만 60세 이상 모든 국민이 대상입니다. 특히, 아직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 검진이 가능합니다.
중위소득 120% 이하의 경우에는 진단 및 감별 검사비도 국가가 지원합니다.
항목 | 내용 |
---|---|
검진 대상 | 만 60세 이상, 치매 비진단자 |
선별검사 |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|
진단검사 | 거점 병원에서 신경인지검사, 전문의 진료 |
감별검사 | 혈액검사, 뇌 영상 등 (MRI/CT) |
검사비 지원 | 중위소득 120% 이하 대상자 - 진단검사: 최대 15만원 - 감별검사: 병/의원급 8만원, 상급종합병원 11만원 |
검사 절차 한눈에 보기
전체 검사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, 모두 무료 혹은 실비 지원됩니다.
각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1단계 - 선별검사: CIST 인지기능검사 (치매안심센터)
- 2단계 - 진단검사: 신경인지검사 + 전문의 진료 (거점 병원)
- 3단계 - 감별검사: 혈액검사, 뇌 영상 촬영 등 (거점 병원)
※ 초로기 치매 의심 환자도 선정 가능
전국 어디서든 가능한 검진
전국 시·군·구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, 이후 연계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이 이루어집니다.
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약물 치료도 함께 제공됩니다.
지원받기 위해 필요한 조건
진단 및 감별검사비 지원은 중위소득 120% 이하인 분들에게 적용됩니다.
단, 본인부담금(건강보험 적용 이후 금액)만 실비로 지원되며, 지자체에 따라 지원 범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Q&A
Q1. 치매 검사는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나요?
아닙니다.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를 먼저 받으면 됩니다. 이후 결과에 따라 병원 연계가 이뤄집니다.
Q2. 소득이 높아도 검진은 받을 수 있나요?
네, 모든 국민이 선별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추가 지원은 소득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.
Q3. 검진 결과는 언제쯤 나오나요?
선별검사 후, 필요 시 진단 및 감별검사가 이어지며 전체 절차는 약 1~2주 내에 완료될 수 있습니다.
Q4. 이미 약간의 인지장애가 있어도 검진 가능할까요?
이미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셨다면 해당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 하지만 아직 진단받지 않았다면 검진이 가능합니다.
Q5. 동반 보호자나 가족도 안내받을 수 있나요?
네, 검진 전 과정에 대해 보호자 동행 및 안내가 가능하며, 치매안심센터에서 친절히 설명해줍니다.
결론
치매는 더 이상 노년의 당연한 결과가 아닙니다.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능한 질병이며,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 나와 가족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.
보건복지부의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비용 걱정 없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여 지금 바로 검진을 예약해보세요!